오늘 0시쯤, 경북 영주시 안정면의 한 국도에서 역주행하던 스포티지 차량이 마주 오던 모닝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모닝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스포티지 운전자 유 모 씨와 모닝 운전자는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역주행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유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회
정상빈
경북 영주서 음주운전 스포티지 역주행‥마주오던 차량 탑승자 숨져
경북 영주서 음주운전 스포티지 역주행‥마주오던 차량 탑승자 숨져
입력 2024-02-03 02:22 |
수정 2024-02-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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