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이 제22대 총선을 두 달 여 앞두고 초기부터 철저하게 선거범죄에 대응하라고 일선 검사들에게 주문했습니다.
이 총장은 대검찰청에서 열린 전국 선거전담 부장검사 회의에서 "깨진 유리창을 방치하면 절도나 파괴 같은 더 큰 범죄로 악화한다"며 "작은 선거폭력이라도 초기부터 엄정하게 대응하자"고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또 "허위사실 유포와 가짜뉴스, 흑색선전은 단기간에 여론을 비틀어 민의를 왜곡한다"며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신속하게 사실관계를 파악해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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