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과 피해자 2차 가해 혐의를 받고 있는 축구 선수 황의조 씨에 대한 경찰 수사가 조만간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황 씨를 추가 소환할 계획이 없다"며 "관계자 진술을 충분히 확보했고 증거자료도 있기 때문에 조만간 종합 판단해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5일 황 씨를 불러 4차 소환 조사를 진행했고, 황 씨는 소속팀 복귀를 위해 지난달 29일 영국으로 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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