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벌이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소속 활동가가 경찰에 또 연행됐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 승강장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이던 전장연 비장애인 활동가 1명을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장연은 오늘 오전 8시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 승강장에서 서울시의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정책 폐지에 반발하며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였습니다.
전장연 활동가가 출근길 시위 중 연행된 것은 올해 들어 오늘이 네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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