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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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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고발사주 의혹' 윤석열·한동훈 고발

시민단체, '고발사주 의혹' 윤석열·한동훈 고발
입력 2024-02-13 15:17 | 수정 2024-02-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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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고발사주 의혹' 윤석열·한동훈 고발

    [사진 제공: 연합뉴스]

    진보 성향의 시민단체가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은 검사 한 명의 단독범행이 아니"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법원이 고발사주 사건의 실체를 사실상 인정하며 손준성 검사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며 "헌정사상 유례없는 국기문란 사건이 단독 범행이라고 믿는 국민은 거의 없다"며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앞서 공수처는 2022년 5월 손 검사장을 불구속 기소하며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을 무혐의 처분한 바 있습니다.

    최근 1심 법원은 지난 2020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에 비판적인 기사를 쓴 기자와 진보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 등을 국민의힘 김웅 의원에게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손준성 검사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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