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 연휴 경기 화성의 한 금속 제조 공장에서 노동자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3시 반쯤, 화성시 정남면의 한 파이프를 만드는 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파이프를 씻는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자세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