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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가설 구조물을 해체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강원 원주 지정면의 한 공사 현장에서도 40대 김 모 씨 등 2명이 추락했습니다.
2층 현장에서 작업하던 이들은 약 4m 아래 1층으로 추락했는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구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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