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 환자들로 가득한 공공병원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는 "정부가 경제성을 들먹이며 공공병원 확충을 가로막아왔다"며 "코로나19 이후 경영난을 겪는 공공병원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하려다가 보건의료노동자들의 장기간 단식 뒤에야 3개월치 적자분만을 복구했을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운동본부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에는 "국가가 책임을 지는 공공적 방식의 증원이 단 한 명도 없다"며 "공공병원을 확충하고 공공의대 설립 등의 정책을 내놓는 것이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를 배출하는 시장방임을 멈출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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