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고로 60대 버스 기사와 승객 등 2명이 숨졌고, 다른 승객 2명이 크게 다쳤으며, 1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화물 차량에서 빠진 뒷바퀴는 중앙분리대를 넘어 맞은편 관광버스 앞유리를 깨고 승객들과 부딪힌 뒤 버스 통로에 멈춰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버스는 경기 안산시에서 사진 동호회 회원 등 37명을 태우고 광주광역시로 돌아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60대 남성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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