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집단행동이 길어질 것에 대비해 서울시가 서울시립병원 의료인력 채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전공의 공백이 큰 시립병원이 당직의나 입원전담의 등 대체인력을 충원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하고 채용 절차를 간소화해 의료공백을 줄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시는 전공의 공백이 생긴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은평병원에 의료진 45명 충원을 목표로 3개월간 재난관리기금 26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2일부터 시는 시립병원 8곳의 평일진료를 20시까지로 2시간 연장했고,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동부병원과 서남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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