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서류를 꾸며 수억 원 상당의 중고차 대출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는 일당 17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초, 중고차 12대를 이용해 대출금 5억여 원을 받은 뒤 고객에게 전달하지 않고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금융사 7곳도 이 범행에 가담하고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송치된 피의자 중에는 금융사 직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회
김세영
'중고차 대출 사기' 일당 17명 검찰 송치‥금융사 직원도 포함
'중고차 대출 사기' 일당 17명 검찰 송치‥금융사 직원도 포함
입력 2024-02-27 20:08 |
수정 2024-02-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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