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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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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공의 올바른 결정 내려야‥거점 국립대 의대 교수 1천 명 늘릴 것"

정부 "전공의 올바른 결정 내려야‥거점 국립대 의대 교수 1천 명 늘릴 것"
입력 2024-02-29 09:47 | 수정 2024-02-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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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전공의 올바른 결정 내려야‥거점 국립대 의대 교수 1천 명 늘릴 것"
    진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정부가 못 박은 최종 복귀 시한인 오늘 정부가 전공의에게 올바른 결정을 내려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의료 현장에서 절박한 환자들이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며 "전공의 여러분의 올바른 판단과 결정을 기다리는 마지막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대 정원 확대를 포함한 정부의 의료개혁은 국민과 지역을 살리기 위한 마지막 기회"라며 "거점국립대 의대 교수를 2027년까지 1천 명까지 늘리고 필요한 경우 추가로 보강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의대 정원을 늘리면 교육 질이 떨어질 거란 우려가 제기되자 기존 교수 인력에다 교수 1천 명을 추가로 채용하겠다는 대책을 제시한 겁니다.

    이 장관은 또, "오는 5월 개소 예정이던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의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3월 4일에 조기 개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가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중증·위급환자의 전원을 종합적으로 관리·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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