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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곽승규

"쾅! 뭐야 이런 게 왜 굴러와?" 한밤중 도로 달리다 '경악'

"쾅! 뭐야 이런 게 왜 굴러와?" 한밤중 도로 달리다 '경악'
입력 2024-02-29 10:55 | 수정 2024-02-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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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16일 제주시 연동의 한 도로.

    직진 신호를 받고 사거리를 지나는 제보자 차량 앞으로 뭔가가 데굴데굴 굴러옵니다.

    제보자 차량은 순간적으로 굴러온 물체를 피하지 못해 부딪혔고, 순간 차체가 휘청입니다.

    부딪힌 물체는 다시 앞쪽으로 데굴데굴 굴러갔는데, 확인해 보니 볼링공이었습니다.

    영상을 제보한 A씨는 "도로를 주행하던 중 갑자기 묵직한 뭔가가 내 차를 쳤다"며 "알고 보니 볼링공이었는데 어디서 굴러들어온 건지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차량 앞부분이 부서진 모습도 공개했습니다.

    제보를 접수한 한문철 변호사는 "CCTV로 범인을 찾으면 범인이 책임지겠지만, 못 찾으면 차주가 자차보험으로 처리해야 한다"며 "차주의 잘못이 없으므로 보험료 할증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자차보험에 가입이 안 돼 있다면 자비로 수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바퀴에 걸렸으면 차량이 뒤집힐 수도 있었다, 근처 볼링장 CCTV도 확인해봐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 유튜브 한문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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