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오늘 오전 8시 반쯤 "광명동에서 속옷만 입은 남자가 흉기를 들고 돌아다닌다"는 112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신고 접수 직후 광명동 하안지구대로 향하던 남성은 지구대 직원들에게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남성은 "누나가 납치됐다"고 주장했는데, 가족과 연락한 경찰은 남성을 병원에 입원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입니다.
백승우

광명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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