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가로수를 들이받은 차량에서 운전자 등 3명이 달아나 경찰이 이들을 쫓고 있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았는데 조수석에 사람이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차량 조수석에선 다리를 심하게 다친 20대 남성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후 차량에서 운전자 남성 1명과 여성 2명이 달아나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해 이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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