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선박에 타고 있던 9명 중 4명이 발견됐으나 모두 사망 판정을 받았고, 해경은 남은 5명을 찾기 위해 야간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6시 반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약 68km 해상에서 20톤급 제주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선박에는 선장을 포함한 한국인 2명과 인도네시아인 7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7일 제주 한림항을 출발한 어선은 다른 배 한 척과 함께 욕지도 해역에서 옥돔 조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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