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시 반쯤, 경기 김포시 사우동에서 아파트와 주택 등 1천5백여 세대에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복구 작업에 나선 한국전력공사는 2시간 40여 분 만인 오전 4시쯤, 아파트를 제외한 199세대에 전력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 내 설비에 이상이 생기면서 전체 송전 선로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며 "문제가 생긴 설비를 분리해 일부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박솔잎
경기 김포시 사우동 일대 1500세대 정전‥일부 복구
경기 김포시 사우동 일대 1500세대 정전‥일부 복구
입력 2024-03-12 05:34 |
수정 2024-03-12 05:36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