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에 연행되는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전장연 페이스북 영상 캡처]
서울중앙지법은 그제 오전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시위를 벌이다 서울교통공사 측 요청으로 퇴거하는 과정에서 경찰관의 뺨을 때린 혐의로 체포된 이 활동가의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와 심문 과정의 진술 태도 등에 비춰 볼 때 도망가거나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상빈

경찰에 연행되는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전장연 페이스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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