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매국노'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선수가 공개 사과했습니다.
안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언행으로 상처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특정 매장이나 개인을 비하하고자 할 의도는 절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일을 계기로 공인으로서의 무게감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며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더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안산은 최근 한 일본풍 주점에 대해 '매국노'라는 표현을 쓴 글을 SNS에 올려 물의를 빚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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