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억 원이 넘는 투자금을 불법 모집한 혐의를 받고 있는 다단계 업체 '아도인터내셔널' 계열사 대표들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아도인터내셔널' 이 모 대표와 공모해 8천 4백여 회에 걸쳐 투자금 360억 원을 가로채고 14만 번에 걸쳐 투자금 4천4백여억 원을 조달한 혐의로 '아도인터내셔널' 계열사 박 모 대표를 구속기소하고 다른 계열사 대표 세 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아도인터내셔널' 대표와 계열사 대표들, 상위 모집책 등 작년 9월부터 '아도인터내셔널' 사건으로 모두 20명을 기소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