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오전 11시 10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항 정일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크레인이 무너져 주변에서 작업을 지원하던 고소작업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작업대에 타고 있던 60대와 50대 작업자 2명이 바다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크레인 보강 작업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고용노동부 울산지청과 현장 감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회
이용주
울산 컨테이너 터미널서 크레인 무너져 2명 숨져
울산 컨테이너 터미널서 크레인 무너져 2명 숨져
입력 2024-03-24 17:31 |
수정 2024-03-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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