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 전경 [서울시교육청 제공]
우선 상담·통역 경력이 있는 이중언어 상담사, 특수교육·다문화 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가 참여하는 센터 자문단이 학교를 순회 방문합니다.
중국어·몽골어·베트남어 상담을 기본으로 지원 언어가 추가될 수 있으며, 학생과 보호자를 상대로 상담을 진행해 심층적 상담이 필요한 경우 다음달 이후 일대일 심리 정서 프로그램으로 연계해줍니다.
방과후 한국어 교실은 초등·중등 등 수준별로 선택 가능하며, 직접 센터 방문이 어렵다면 온라인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거의 모든 학교에 다문화 학생이 있는데 갈수록 학생들의 개별적 상황이 다양해지고 있어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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