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80여 건의 고소·고발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국가혁명당 당원과 허 씨의 종교시설 '하늘궁' 신도 등으로부터 사기, 정치자금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의 고소·고발장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는 허 씨에게 부동산 투자를 권유받고 돈을 넘겼지만 명의이전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이밖에도 앞서 지난달 초에는 허 씨가 종교 행사 중 신도를 추행했다는 혐의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사회
백승우
경찰, 허경영 상대 고소·고발 80여 건 접수해 수사 중
경찰, 허경영 상대 고소·고발 80여 건 접수해 수사 중
입력 2024-03-26 09:17 |
수정 2024-03-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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