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의대생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대표 기모 씨 [사진 제공:연합뉴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메디스태프 대표 기 모 씨 자택과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기 씨는 어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메디스태프 최고기술책임자와 직원 한 명이 "서버 관리자 계정 비밀번호를 바꿔야 한다"는 취지의 사내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을 확인하고 이들을 증거 은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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