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상가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저지른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새벽 1시 50분쯤 송파구 문정동의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화장실 칸막이 틈새로 휴대전화를 발견한 피해 여성은 일행과 함께 남성이 나오길 기다리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성은 피해 여성 일행에게 빼앗긴 휴대전화를 다시 빼앗아 달아나는 과정에서 여성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포렌식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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