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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정우

인천 남동·계양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 발견‥경찰 수사 착수

인천 남동·계양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 발견‥경찰 수사 착수
입력 2024-03-28 23:24 | 수정 2024-03-2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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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동·계양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 발견‥경찰 수사 착수

    [자료사진]

    4·10 총선 사전투표소로 지정된 인천의 행정복지센터 5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시는 시내 사전투표소 159곳을 점검한 결과 남동구 서창동과 계양구 계산동 등의 행정복지센터에서 5대의 불법 카메라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메라는 투표소 입구와 정수기 등에서 발견됐는데, 투표소 내부를 촬영하도록 설치돼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카메라를 수거해 정밀 감식하고, 지문을 채취해 구매자를 특정할 예정입니다.

    앞서 경남 양산의 주민센터 세 곳에서도 사전 투표소 내부를 촬영하는 불법 카메라가 발견돼,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에 사전투표소 긴급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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