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보석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송 대표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며 낸 보석신청을 오늘 기각했습니다.
송 대표는 지난 2021년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당선되기 위해 6천6백여만 원을 의원들과 캠프 지역본부장에게 뿌린 혐의로 지난 1월 구속기소됐으며, 옥중에서 소나무당을 창당해 총선에 출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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