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논현경찰서는 해당 남성이 이달 초부터 전국 7개 시도에 있는 사전투표소와 개표소 예상 장소 40여 곳에 불법카메라를 설치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실제 설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어제 오후 기준 사전투표소 26곳에서 불법 카메라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년 동안 '사전 투표와 개표 조작'을 주장해 온 남성은 부정선거 감시 목적으로 불법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건조물침입,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어제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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