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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오늘 새벽 2시 15분쯤 화성시 장지동의 한 거리에서 말다툼을 벌이다가 인근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고무망치를 가져와 후배의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성은 조사에서 후배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다툼을 벌였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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