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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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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 지난 물엿 보관한 학교급식 납품업체‥경기도 28곳 적발

22개월 지난 물엿 보관한 학교급식 납품업체‥경기도 28곳 적발
입력 2024-04-16 16:42 | 수정 2024-04-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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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개월 지난 물엿 보관한 학교급식 납품업체‥경기도 28곳 적발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자료사진]

    유통기한이 22개월이 지난 물엿을 보관하는 등 식품 보관 기준을 위반한 경기도 내 학교급식 납품업체 28곳이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개학을 맞아 지난달 11일에서 29일까지 학교급식 납품업체 360곳을 단속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수원의 한 업체는 유통기한이 22개월이 지난 물엿 등 모두 5가지 제품을 '폐기용'이나 요리실습을 위한 '교육용' 표시 없이 보관하다 적발됐습니다.

    하남의 한 업체는 냉장보관을 해야 하는 떡볶이 재료를 실온에 보관했고, 광주의 한 업체는 식품제조 가공업 등록을 안한 상태로 간마늘을 제조·보관해오다 적발됐습니다.

    도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 보강 조사를 벌여 검찰에 넘길 방침입니다.
    22개월 지난 물엿 보관한 학교급식 납품업체‥경기도 28곳 적발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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