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어제 오전 자신이 사는 화성의 한 아파트에서 속옷 차림으로 아래층 집에 몰래 침입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3층에 사는 이 남성은 열려있는 베란다 창문을 통해 아래층으로 들어가 속옷만 입은 채 거실에서 TV를 보다가 집 안에 있던 여성이 이를 발견해 소리를 지르자 창문을 통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아래층 여성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재산 피해를 입히진 않았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조희형
베란다 통해 아파트 아래층 여성 집 침입한 20대 검거
베란다 통해 아파트 아래층 여성 집 침입한 20대 검거
입력 2024-04-17 11:44 |
수정 2024-04-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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