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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임소정

어트랙트, 피프티 사태 다룬 SBS '그알' PD 고소‥"명예훼손"

어트랙트, 피프티 사태 다룬 SBS '그알' PD 고소‥"명예훼손"
입력 2024-04-18 11:04 | 수정 2024-04-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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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트랙트, 피프티 사태 다룬 SBS '그알' PD 고소‥"명예훼손"

    4인조 시절 피프티 피프티. 현재는 키나 1명임. [어트랙트 제공]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홍준 대표가 지난해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룬 SBS TV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관계자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어트랙트는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이 프로그램을 연출한 조상연 PD와 한재신 CP를 상대로 하는 고소장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냈다고 밝혔습니다.

    어트랙트의 법률대리인인 김병옥 변호사는 "피고소인들은 사실관계 확인 없이 편파적인 내용을 방송했다"며 "허위사실을 적시해 소속사와 전 대표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해 8월, 전 멤버 3인이 낸 전속계약 부존재 가처분 신청 결과가 나오기 열흘 전 `빌보드와 걸그룹 - 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에서 피프티 피프티 사태를 조명했습니다.

    방송 이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는 방송 내용이 편파적이라며 1천146건에 달하는 민원이 제기됐고, 방심위는 지난달 법정 제재인 `경고`를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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