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제공]
또 "정부는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료개혁을 멈춤 없이 추진하되, 합리적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듣고 적극적으로 수용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전공의 진료현장 이탈에 따른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오늘부터 보건복지부가 인정하는 경우에는 개원의 등이 수련병원이나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진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의료개혁 과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위해 의료개혁특별위원회도 이번주에 발족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민간위원장과 6개 부처 정부위원, 20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되며, 민간위원은 의료계를 포함하여 수요자 단체와 분야별 전문가 등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의사협회와 전공의협의회는 의대 정원과 연계하여 외면만 하지 말고 발전적이고 건설적인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료 개혁특별위원회에 반드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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