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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고위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필로폰 거래와는 다른 경로라고 예상하고 있다"며 "대마 젤리 등에 대한 추적을 강화하고 있고 추적조사 하면 어렵지 않게 수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 경찰에서 입건한 마약류 사건 중 대마가 20%"라며 "문제는 태국이나 미국에서 대마가 합법화되고 있고 합법화한 나라가 우리 관광객들이 자주 가는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본인이 인지하는 상황도 있지만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대마류를 접하는 상황이 생길까 봐 걱정"이라며 "국민들께서 심각성을 인식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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