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의과대학 부속 8개 병원 교수들이 의대 학장에게 일제히 사직서를 제출합니다.
가톨릭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26일 서울성모와 여의도성모, 의정부성모병원 등 8개 부속 병원의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가톨릭의대 비대위는 앞서 의대 교수들로부터 받아 보관해온 사직서 수백 건을 이날 학장에게 전달하고 성명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온라인 총회를 열어 일주일에 하루 요일을 정해 외래진료와 수술을 모두 중단하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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