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저녁 7시 50분쯤 경기 하남시 초이동에 있는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비닐하우스 두 동과 창고 두 동이 모두 탔습니다.
불이 인근 택배 하역장으로 옮겨붙으면서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동원되는 대응 1단계가 내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약 4시간 20분 만인 오늘 0시 1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밖에서 무언가 터지는 소리를 들었다"는 신고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회
김민형
하남 비닐하우스 불‥ 한때 대응 1단계 발령
하남 비닐하우스 불‥ 한때 대응 1단계 발령
입력 2024-04-25 22:36 |
수정 2024-04-2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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