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쯤 경남 거제시 사등면의 한 조선소에서 도장 작업 중이던 선박에 불이 났습니다.
조선소 관계자들이 소화기로 직접 불을 껐는데, 이 불로 작업자 4명이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페인트 제거 작업을 위해 벽에 발라놓은 기름에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백승우
경남 거제 조선소 도장 작업 중이던 선박에서 불‥4명 중상
경남 거제 조선소 도장 작업 중이던 선박에서 불‥4명 중상
입력 2024-04-27 14:06 |
수정 2024-04-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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