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의대 집단유급 발생하지 않을 것‥교수 사직서 수리도 안 돼"](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4/29/20240429lea_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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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관계자는 "대학들이 학사 운영을 다양한 방식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집단 유급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또 "5월 중순쯤 유급 위험성이 있겠지만, 대학들이 나름대로 탄력적으로 학사를 운영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동맹휴학을 승인하지 않는다는 기본 입장에서 바뀐 게 없다"고도 했습니다.
교육부가 26일 기준으로 파악한 결과, 지난주까지 수업을 시작한 의대는 전체 40곳 가운데 26곳이었으며, 나머지 14곳 중 12곳은 이번 주 개강합니다.
한편 교육부는 총장이 임용한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를 수리한 대학도 없다며, "학생이 돌아오면 수업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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