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근 전 검사장 다단계 고액 수임 의혹, 법조윤리협서 조사](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4/30/r240430-12.jpg)
박은정 조국혁신당 당선인 [자료사진]
법조윤리협은 6개월간 형사사건을 30건 이상 수임한 변호사를 조사할 수 있다는 조항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 130여 건을 수임했다고 알려진 이 변호사에 대해 지난 26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법조윤리협은 이 변호사가 수임한 다단계 사건 관련 제출을 요구하고, 필요하면 현장 조사나 출석을 요구할 수 있고, 위법 행위를 적발하면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하거나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수 있습니다.
앞서 이 변호사는 검찰 재직 시절 불법 다단계 수사를 전문으로 하다, 검사장 퇴임 이후 1조 원대 다단계 사기로 수사받는 업체 측 수임료로 22억 원을 받고 변호를 맡았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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