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의 한 스티로폼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안에 있던 직원 등 18명이 대피했고,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큰 불길을 잡았지만 연기가 많이 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안산시는 '화재 현장 인근 차량들은 주변 도로로 우회하고, 연기흡입 등 안전에 유의하라'는 재난문자를 발령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회
조희형
경기 안산 초지동서 스티로폼 공장 화재‥큰 불길 잡아
경기 안산 초지동서 스티로폼 공장 화재‥큰 불길 잡아
입력 2024-04-30 13:51 |
수정 2024-04-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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