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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변윤재

버스 기사가 자리 비운 틈에 차량 운전한 60대 남성 적발

버스 기사가 자리 비운 틈에 차량 운전한 60대 남성 적발
입력 2024-05-01 11:28 | 수정 2024-05-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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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기사가 자리 비운 틈에 차량 운전한 60대 남성 적발
    운전 기사가 화장실을 간 틈을 타 버스를 몰고 이동한 남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 26일 오전 6시 반쯤, 금천구 독산동의 버스정거장 종점에서 운전기사가 차량에서 내린 사이에 운전대를 잡고 약 3백 미터를 주행한 6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당시 남성은 음주상태는 아니었으며, 버스 운전기사와는 같은 운수회사에서 일했던 동료 사이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입원 조치를 하는 한편, 고의적인 행동은 아니라고 판단해 형사입건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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