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중인 경찰관이 하천에 빠진 차량 운전자 구조](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5/01/20240501lea_16.jpg)
[군포경찰서 제공]
경기 군포경찰서는 소속 경찰관인 이남훈 경장이 지난달 20일 오후 5시쯤 경북 상주시 도로에서 졸음운전을 하다 차량과 함께 하천에 전복된 70대 운전자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족여행 중이던 이 경장은 사고를 목격하고 함께 있던 처사촌과 물에 뛰어들어 침수가 시작된 차량에 있던 운전자를 구조해 119 구급대에 넘겼습니다.
이 경장은 "차 안에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구조해야 한다는 생각밖에는 나지 않았다"며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이 경장에게 표창을 수여할 방침입니다.
![휴가 중인 경찰관이 하천에 빠진 차량 운전자 구조](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5/01/20240501lea_17.jpg)
이남훈 경장 [군포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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