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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공사장 토사 무너져 노동자 사망‥건설업체 대표 기소

군부대 공사장 토사 무너져 노동자 사망‥건설업체 대표 기소
입력 2024-05-02 16:53 | 수정 2024-05-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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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부대 공사장 토사 무너져 노동자 사망‥건설업체 대표 기소

    사진 제공:연합뉴스

    검찰이 군부대 공사장에서 60대 노동자가 흙에 깔려 숨진 사고 책임을 물어 건설업체 대표 등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지난 2022년 서울 은평구의 군부대 공사장에서 흙이 무너지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다하지 않아 60대 노동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건설업체 대표와 현장소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오수관로를 매설하려면 흙이 무너지지 않도록 완만하게 땅을 파야 하는데, 현장에서 수직으로 땅을 파내리고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아 흙이 무너져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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