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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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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료개혁 핵심은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흔들림 없이 완수할 것"

정부 "의료개혁 핵심은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흔들림 없이 완수할 것"
입력 2024-05-03 09:49 | 수정 2024-05-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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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의료개혁 핵심은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흔들림 없이 완수할 것"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느 지역에서나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게 하는 것이 의료개혁의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의료개혁의 핵심 중 하나는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를 확립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 내 종합병원과 전문병원을 지역의 우수한 거점병원으로 육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역에 의료 인프라와 실력을 갖춘 전문병원을 늘려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 장관은 "5월 1일 기준으로 31개 의과대학이 내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을 총 1천469명 증원하는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안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했다"며 의대 신입생들의 수준 높은 교육을 위해 국립대 전임교수 증원, 임상실습 시설 확충 등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료 정상화를 위해 의료현장을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민과 의료인 모두를 위한 의료 개혁을 흔들림 없이 완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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