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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공공시설에 폭탄 설치"‥일본 변호사 사칭 협박 메일 발송

"어린이날 공공시설에 폭탄 설치"‥일본 변호사 사칭 협박 메일 발송
입력 2024-05-04 11:56 | 수정 2024-05-0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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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 공공시설에 폭탄 설치"‥일본 변호사 사칭 협박 메일 발송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어린이날 국내 공공시설에 폭탄을 설치하겠다는 메일이 발송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오전 3시 40분쯤 일부 언론사에 '어린이가 많이 찾는 한국 공공시설에 고성능 폭탄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메일이 전송됐다고 밝혔습니다.

    메일에는 '일본인에게 차별적 발언을 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대한 보복'이라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발신자는 지난해부터 검찰과 경찰 등을 상대로 들어왔던 테러 협박과 같이 자신을 일본인 변호사라고 소개했습니다.

    경찰은 동일범 소행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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