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김지인

신상 공개 협박해 수억 원 뜯은 혐의 유튜버 구속 기소

신상 공개 협박해 수억 원 뜯은 혐의 유튜버 구속 기소
입력 2024-05-06 18:29 | 수정 2024-05-06 18:29
재생목록
    신상 공개 협박해 수억 원 뜯은 혐의 유튜버 구속 기소

    자료사진

    사회적 공분을 낳은 사건의 가해자 신상을 공개해 온, 이른바 '사적 제재' 유튜버가 가해자 등에게 수억 원의 뒷돈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가해자 신 모 씨의 고등학교 선배에게, 신 씨와의 친분과 함께 별도 범죄 의혹을 자신의 유튜브에서 공개하겠다고 협박해 3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유튜버 엄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구독자 30만명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엄 씨는 또다른 사건 가해자 등 2명으로부터도 같은 수법으로 1억 8천만 원을 받아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