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군부대서 사병 간 성추행 신고‥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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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경찰서는 지난 3월 중순부터 선임 병사 4명이 후임 병사 3명을 지속적으로 폭행하고 성추행했다는 군부대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재 가해자로 지목된 병사들은 피해자들과 분리조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마치는대로 사건을 경기북부경찰청 군인범죄 전담수사팀으로 넘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