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이들을 지난 7일 검찰에 송치했으며, 민들레와 더탐사 법인도 함께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처음 희생자 명단을 유출한 공무원도 추적했으나, 신원을 특정하지 못해 '수사 중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서버 추적을 위해 국제 사법공조를 요청했다"며 "회신이 오는 대로 수사를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들레와 더탐사는 지난 2022년 11월, 유족의 동의 없이 10.29 참사 희생자의 이름을 웹페이지에 올렸습니다.
정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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