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오늘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2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구속된 의대생 최 모 씨를 3시간 동안 면담했습니다.
프로파일러는 최 씨가 그간 경찰 조사 과정에서 말한 내용의 진위를 가리는 등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하는 일에 주력했습니다.
다만 경찰은 분석해야 할 사건 자료들이 남아 있어, 오늘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최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쯤 서울 서초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교제 중이던 여성을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