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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수사' 중앙지검장에 '친윤' 이창수‥수사 실무 책임자도 교체

'김건희 여사 수사' 중앙지검장에 '친윤' 이창수‥수사 실무 책임자도 교체
입력 2024-05-13 15:04 | 수정 2024-05-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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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여사 수사' 중앙지검장에 '친윤' 이창수‥수사 실무 책임자도 교체

    '김여사 의혹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친윤'으로 분류되는 이창수 전주지검장이 새로 임명됐습니다.

    법무부는 오늘(13일) 오후 3시 대검 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장에는 이창수 전주지검장이 보임됐고, 송경호 현 서울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됐습니다.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001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이 지검장은 서울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고,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파견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2020년 9월, 대검찰청 대변인을 맡는 등 인연이 있어 검찰 내 '친윤'으로 분류되는 인물입니다.

    김 여사 관련 수사 실무를 맡아 온 김창진 1차장검사와 고형곤 4차장검사도 오는 16일 자 교체가 확정되면서 다음 차장검사급 인사까지 공석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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